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랏소 베어 (문단 편집) == 기타 ==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혹하고 매우 이기적인 성격은 [[다이너소어]]의 [[크론(다이너소어)|크론]]을 연상시킨다. [[츤데레|그나마 크론은 여동생인 니라에게만큼은 자상한 오빠인데다가]] 험악한 인생사를 산 탓에 성격이 비뚤어져 버렸다고 아쉽게 평가받은 것과는 달리, 랏소는 마지막 순간까지 갱생할 기회가 있었음에도 우디 일행을 조롱하고 자기 혼자 줄행랑 치다가 예정된 수순대로 쓰레기 트럭에 묶여 장식물 신세를 당한 그야말로 구제불능의 쓰레기라 사악함으론 랏소 베어 쪽이 더 최악이라 할 수 있다. 안그래도 감독은 랏소를 [[북한]] 같은 사회주의 독재국가에 갇혀 있다 탈출에 성공한 사람들에게서 스토리의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랏소와 햇빛마을 탁아소의 모습은 [[사회주의]] 체제 하의 독재자나 지배층을 비꼬려는 의도도 있는데 랏소부터가 곰으로 [[소련]]을, 지팡이로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을, 굵은 눈썹으로 [[레오니트 브레즈네프|브레즈네프]]를 연상케 한다. 그러면서도 기회의 평등을 말하는 모습과 [[노오력|열심히 노력]]을 하면 우리처럼 살 수 있다는 말 등, 사회주의뿐만 아니라 자본주의의 한계점도 비판하려는 모습이 잘 드러나 있다. 토이 스토리가 단순한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는 것과 픽사 특유의 [[블랙 코미디]]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업(애니메이션)|업]]에서 다음 작품인 [[토이 스토리 3]]의 랏소 인형이 카메오로 나온다. [[칼 프레드릭슨]]의 집이 풍선을 달고 하늘로 올라갈 때 한 여자아이의 방 구석에 랏소 인형이 있는 장면이 있다. 이 여자아이가 데이지라는 추측도 있지만 데이지는 금발의 백인인데 이 소녀는 검은 머리의 흑인이니 단순한 이스터에그로 보인다. 본래 제작진은 1편부터 랏소를 중요한 인물로 등장할 계획이었으나 당시 기술력으로 곰인형의 털을 표현하는데 한계가 있어 기각되었다. 그 흔적으로 1편 초반에 등장하는 테디베어 인형과 2편에 스치듯이 지나가는 곰인형 상자에 랏소의 초기 모델이 사용되었다. 디즈니에서 파는 랏소 인형은 실제로 딸기 향이 난다고 한다. [[심슨 가족]] 시즌 22의 한 에피소드에서 [[미친 고양이 여자]]가 각종 쓰레기를 모으는 모습이 나오는데, 해당 장면 중 다른 쓰레기들과 함께 랏소 베어 [[봉제인형]]이 잠깐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